-
"핸섬보이 왔다" 환호한 중국…'신중한 거북이' 호주총리 전략
앤서니 앨버니지(오른쪽) 호주 총리가 지난 7일 방중 일정 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그의 왼쪽에 있는 인물은 그의 중국계 외교부 장관 페니 웡. EPA=연합뉴스 지난 7일
-
[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]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…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(上)
영국은 ‘신사의 나라’로 불리지만, ‘대외관계에서 이처럼 지저분한 나라가 또 있을까’ 싶을 정도로 각종 모략과 공작으로 점철된 나라다. 역사상 최초의 정보기관은 중국 15세기 명
-
韓 징용 판결 반발했던 아베 총리, 호주 전몰자위령비 찾아 화해 제스처?
16일 스캇 모리슨 호주 총리와 호주 다윈지역의 전몰자위령비를 찾아 헌화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(왼쪽). [AP=연합뉴스] 한국 대법원의 강제 징용 판결에 반발하는 등 일본
-
대머리 호주 총리, 직원 포토샵 실수에 "머리카락 신경써달라"
호주 총리실이 처음 공개한 스콧 모리슨 총리의 가족사진. 총리의 흰색 운동화 부분이 어색하다. [호주 총리실 홈페이지 캡처] 스콧 모리슨(위 사진 맨 오른쪽) 호주 총리가
-
"'쿼드 참여할 거냐' 中 계속 묻자…韓 '초청받은 적 없다'"
한국 정부가 미국 주도의 대중국 포위망인 쿼드(Quad, 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가 참여한 집단안보협의체) 참여를 묻는 중국의 질문에 ‘초청받은 적이 없다’는 입장을 지속해서 밝혔다
-
중국 언급 없이 중국 겨눴다…'쿼드언어' 쓰기 시작한 한·미
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(현지시간)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오찬을 겸한 단독 정상회담 모습을 공개했다. 연합뉴스 한ㆍ미 동맹이 ‘쿼드(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
-
美 쿼드 첫 정상회담서 "中 백신외교 차단"…화웨이 때리기 지속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2일 화상으로 열리는 첫 '쿼드 정상회의'에서 만나 동남아에 대한 백신 지원 등을 협의한다. [AFP=연합뉴스] '반중(
-
韓선 1만5000원 자가키트, 佛마트선 1700원 스페인 4000원
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가격 등이 나라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파악됐다. 프랑스에선 자가검사키트가 까르푸 등 수퍼마켓 체인들에서 개당 1.24~
-
박나래·김용만 부스터샷 후 돌파감염…2차 접종 김태리도 확진
개그우먼 박나래. [사진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] 방송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. 2일 뭉친프로젝트 등 각 소속사에 따르면 코미디언
-
쿼드, 3월부터 “백신 협력” 선언…모호성 집착, 쿼드 멀리한 韓
23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수성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. 수성구 접종센터는 전날부터 75세 이상을
-
핵 기술 이전 '오커스'까지 문 연 美...차기 대선 주자 '숙제' 나왔다
미국이 영국, 호주와 결성한 3자 안보 협의체인 ‘오커스(AUKUS)’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, 한국 차기 정부가 당면할 수 있는 안보 사안으로 떠올랐다. 당장 차기 대선
-
"탄소 줄인다" 190개국 기후총회, 최대 훼방꾼은 에너지 대란
2018년 7월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월겟 지역 외곽.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목장의 물 구유 근처에 나무가 홀로 서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오는 31
-
호주 "탄소배출 줄이되, 석탄수출 계속"…전문가 "웃기는 소리"
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에 도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. 연합뉴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“2050년까지 국내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을 제로(0)
-
中·호주 설전…차기 국가안보보좌관 "美, 동맹 호주와 함께"
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 초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제이크 설리번. [AP=연합뉴스] 중국 정부의 ‘호주 저격 트윗’으로 양국 간 감정싸움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이크
-
'연봉킹' 국가정상, 19억 받는 싱가포르 총리…文대통령은?
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지난 1월 8일(현지시간)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세계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
-
中 견제하는 美,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 전수…63년만에 처음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,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함께 3자 안보 파트너십을 발표한다. [AFP=연합뉴스] 미국과 영국, 호주가 중국을 견제하
-
[단독] 文-기시다 내일 통화한다…일정 신경전 '2순위 그룹'
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. [중앙포토]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신임 일본 총리가 15일 취임 인사를 겸한 전화 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양국 소
-
260만㎡ 농장서 실종된 호주 세 살배기, 극적 구조 순간[영상]
호주 뉴사우스웨일스(NSW)주 경찰 트위터 캡처 260만㎡ 넓이의 광활한 농장지에서 실종된 호주 세 살배기 아이가 나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. 6일(현지시간) 호주 일간 ‘
-
호주 새 총리 취임 이튿날 쿼드 회의…中, 기다렸단 듯 러브콜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24일 회담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쿼드(Quad) 정상회의는 호주 신임 총리의 대중
-
바이든, 문 대통령과 첫 통화서 ‘대중압박’ 메시지
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12일 첫 공식 접촉에서 ‘인도·태평양 린치핀’이 등장했다. 이날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한·미 동맹을 “인도·태
-
중국이 승자? 세계 최대 FTA 둘러싼 각국 속내
지난 15일 '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'이라 불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(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·RCEP)이 체결됐다. 협
-
호주 격분시킨 ‘가짜사진’···中외교부는 외교보다 급한게 있다
「 "불쾌한 사진을 당장 삭제하라." 」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. 합성 사진으로 추정된다.[자오리젠 트위터 캡처] 11월 30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
-
다음달 도쿄올림픽 강행 분위기, G7도 개최 지지
문재인 대통령이 12일(현지시간)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G7 회담장 앞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·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
-
트럼프 대통령 연봉, 4억6000만원으로 4위…문재인 대통령은?
트럼프 미국 대통령, 문재인 대통령. [연합뉴스, 청와대사진기자단] 세계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수반은 누구일까. 21일(현지 시각) 미 일간 USA투데이는 국제통화